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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보

모르면 손해보는 호주 세컨비자 지역별 특징

by 알라코 : 2024.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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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따고 싶은데 , 기간은 다가오는데 지역을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시겠다구요 ?
제가 직접 경험하고 들었던 정보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지정된 일자리 

 

  • Tourism and hospitality in northern or remote and very remote Australia, from 22 June 2021
  • Plant and animal cultivation in regional Australia
  •  
  • Fishing and pearling in regional Australia
  • Tree farming and felling in regional Australia
  • Mining in regional Australia
  • Construction in regional Australia
  • Bushfire recovery work in declared bushfire affected areas only, after 31 July 2019
  • Flood recovery work in declared flood recovery areas only, undertaken on or after 1 January 2022, for applications lodged on or after 1 July 2022
  • Critical COVID-19 work in the healthcare and medical sectors anywhere in Australia, after 31 January 2020

 

세컨,써드 가능한 지역 우편번호

State/territoryPostcode

Australian Capital Territory ​The Australian Capital Territory is not classified as part of regional Australia
​New South Wales
2311 to 2312,    2328 to 2411,    2420 to 2490,   2536 to 2551,   2575 to 2594
2618 to 2739,    2787 to 2899
Note: Excludes Sydney, Newcastle, the Central Coast and Wollongong 

 
Norfolk Island
All of Norfolk Island is classified as part of regional Australia 
 
​Northern Territory
All of Northern Territory is classified as part of regional Australia 
 
​Queensland

4124 to 4125,   4133,   4211,   4270 to 4272,   4275,   4280,   4285,   4287,
4307 to 4499,   4510,   4512,   4515 to 4519,   4522 to 4899
Note: Excludes the Greater Brisbane area and the Gold Coast 

 
​South Australia
5220 to 5223,5302 to 5304,5440,5576,5577,5582,5583,5602 to 5607 ,5611,5630 to 5633,
5640 to 5642, 5650 to 5654, 5655, 5660 ,5661,5670, 5671,5680,5690,5713,5715,
5717,5719,5720,5722 to 5725,5730 to 5734


Tasmania

All of Tasmania is classified as part of regional Australia 

​Victoria

3139,   3211 to 3334,   3340 to 3424,   3430 to 3649,   3658 to 3749,
3753,   3756,   3758,   3762,   3764,   3778 to 3781,   3783,   3797,
3799,   3810 to 3909,   3921 to 3925,   3945 to 3974,   3979,
3981 to 3996
Note: Excludes Melbourne metropolitan area 

 
Western Australia  
6041 to 6044,   6055 to 6056,   6069,   6076,   6083 to 6084,
6111,   6121 to 6126,   6200 to 6799
Note: Excludes Perth and surrounding areas 

 

 

 

지역별 특징요약

 

1. 케언즈 

 
지역특징
 
BBC 선정 죽기전에 가봐야 할 지역 2위로 손꼽힌 케언즈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다도해 국립 공원을 소유하고 있다. 산호초를 구경하러 스노쿨링이나 스쿠버를 즐기러 관광객들이 몰려온다고 한다. 열대기후인 케언즈는 관광지로 유명한 도시다. 
 
일자리 
 
아무래도 관광지이기 때문에 호텔과 레스토랑이 많으며 , 대부분 늦게까지 운영을 하기 때문에 저녁시간대의 쉬프트를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며 또한 워홀러에게도 인기가 많은 지역이기때문에 시기가 몰리면 구직난을 겪을 수 있기때문에 타이밍을 잘 맞춰서 가야한다. 
 
 

2. 에얼리비치 

 
지역특징 
 
타운즈빌과 약 4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하얀 모래사장이 있는 화이트 헤븐과 가까운 작은 관광도시이다. 
배를 타고 나가서 하는 엑티비티가 발달해 있다. 
 
일자리 
 
오목조목하게 가게들이 좀 있고 관광지라 일자리가 있다. 직접 가본 결과 한인 식당도 보았었다. 
 

3. 타운즈빌 

 
지역특징
 
타운즈빌은 호주 퀸즈랜드 주의 도시이다.인구는 18만명선으로 호주에서 13번째로 큰 도시이다. 인근의 또다른 거점도시이자 관광도시인 케언즈보다도 인구가 많다.
 
일자리 
 
사람들이 몰릴때는 구직난을 겪을 수 있으며 , 대부분은 일자리를 잘 찾고 카페 레스토랑 및 리조트에서 일할 수 있다. 
하지만, 시티쪽에 사는게 아니면 교통편이 좀 불편 할 수 있다. 
 
 
 
 
 

 

 

4. 애들레이드 

(Adelaide)

지역특징
 
호주 남부의 거점도시이자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의 주도. 인구는 약 130만 명. 매년 열리는 축제로 호주의 예술과 문화의 도시라고도 불리우며, 여름은 덥고 건조하며 비가 내리는 경우가 드물어 온도가 40도 이상으로 올라갈수가 있으며 호주대도시 중에서는 건조한 편에 속한다.
 
일자리
 
농장,공장쪽 일자리가 많음. 예를들어, 빵공장,샐러드공장,닭공장,양공장,딸기농장 등등.
 

5. 타즈매니아

(Tasmania)

 
지역특징 
호주 최남단의 큰 섬이자 이 섬을 중심으로 몇몇 섬을 더 포함하는 주. 작아보이지만 태즈메이니아 섬 자체의 면적은 62,409km²로 제주도 34배이며, 부속도서까지 합하면 68,401km². 남한 영토의 62.2%, 한반도 및 부속도서 전체의 28.3% 정도의 크기이다. 인구는 51만 명 수준으로 제주도보다 조금 적다. 
 
일자리
농장,공장이 많고 힘든 잡이 많기로도 유명하니 잘 골라서 들어가야함. 대중교통이 불편하여 차가 없으면 힘듦.
 
 

세컨 경험담 

 
우선, 저는 타운즈빌로 지역이동을 하여 5개월동안 일해서 페이슬립을 받아왔어요.
제가 도착했을때는 쨍쨍 여름이었고 , 교통편은 안좋았어요. 버스는 1시간 배차였고 날씨는 찌고 그늘도 없어서 
걸어가면 바베큐가 될 뻔 했어서 전기자전거를 온라인으로 구매해서 타고 다녔답니다. 
 
일자리 
일자리는 시드니에서 일할 때 같이 일하던 분이 제가 세컨 따려고 한다고 하니 타운즈빌에 아시는 분이 있으시다고 저를 소개시켜주셔서 가기전에 보스랑 컨텍을 하고 갔어요. 저는 운이 좋게 컨텍을 하고 갔지만 , 다른 친구들은 직접 구한 친구들도 물론 많았답니다. 일단 워홀 처음 올때처럼 숙소먼저 잡고 , 가서 일자리 알아보면서 집도 알아보는 순서로 차근차근 구하시면 될 것 같아요.
 
집 
기왕이면 집을 시티쪽으로 잡는걸 추천드려요. 저는 좀 먼곳에 집을 구해서 하우스에 살았었는데 가격은 저렴하게 내고 지냈지만, 전기자전거로 20분 거리였어요. 시골이라 밤이되면 너무 깜깜하고 나가기 무섭기때문에 낮에 일하고 집에가면 뭐 할게 없어서 거의 우울증에 걸릴 뻔 했답니다. 밖에 나가는 거 좋아하고 친구들과 어울리는 거 좋아하시면 시티에 사시는 것을 무조건 추천드려요. 저랑 같이 일했던 친구들은 거의 시티 호스텔에서 다 같이 살더라구요. 
 
일 
저는 리조트에서 바리스타 겸 올라운더로 일했었어요. 호스피탈리티도 세컨을 딸 수 있다해서 리조트에 들어갔답니다. 
시골인데도 근처에 큰 이벤트홀이 있었어서 경기가 있거나 , 홀리데이에는 진짜 바빴어요. 온갖 시골사람들이 집에만 있다가 다같이 나오는 느낌! 하지만, 일상은 정말 한가해요. 단골들이 정말 많고 대부분이 오지 사람들이고 완전 오지억양이기때문에 처음에는 좀 알아듣기 힘들었지만 나중에는 오지사람에게 너 오지억양 다됐다 라는 소리도 들었답니다. 
저는 아침 6시30분 부터 오후 4시 정도까지 일해서 시간을 38시간이상으로 채우려고 노력했어요. 
 
들은 바 로는 케언즈가 경치가 정말 좋고 황홀하다는 말을 들었고, 일자리가 없어서 망설이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어요. 제 주변 친구는 이번에 에얼리비치로 세컨비자를 따러 갔는데 올라오는 소식 들으니 나쁘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 
 
다들 세컨 지역 잘 정하시기를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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